2010 가을향 주먹밥콘서트

▲ 지난 21일, ‘2010 가을향 주먹밥콘서트’에 가수 이상은이 동참해 공연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  한국예탁결제원(대표 이수화)은 성공회 푸드뱅크 이바지사업단과 함께 결식이웃돕기 ‘2010 가을향 주먹밥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주먹밥콘서트는 21일과 오는 28일 총 2회에 걸쳐 점심시간인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콘서트는 한국예탁결제원 여의도 본원 지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고객 및 여의도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21일에는 가수 이상은이 출연해 많은 사람들과 결식이웃돕기에 동참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알리와 재즈 트리오 네오트레디셔널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 끼의 점심을 주먹밥으로 대신하고 콘서트를 즐기며 결식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주먹밥콘서트는 점심값을 기부해 사랑나눔에 동참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성공회 푸드뱅크 이바지사업단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복합적 나눔 콘서트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KSD 해피메이커스봉사단’과 ‘KSD 노사공동봉사단’을 운영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예탁결제원은 그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유공포상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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