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참여

▲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6일 상도동의 가정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했다.     © 대한금융신문
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는 한파 속에서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은 ‘2010 NH농협가족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사랑의 연탄 배달 및 연탄기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 NH투자선물 서문원 대표 등 2개사의 임직원 40여명이 상도동의 가정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인근 가정에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추운 날씨에 자꾸 움츠러드는 요즘이지만 직접 연탄배달을 해보니 힘들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너무나 뿌듯했고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장옥석 본부장은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은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등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특히 의례적인 물품기증이나 기부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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