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자생한의원 강준규 원장

<대한금융신문> 겨울철에는 스키, 스노보드 등의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고 눈, 비가 온 뒤 기온이 내려가면서 빙판길을 접하기도 쉽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소가 돼 허리디스크, 한요통, 급성요추염좌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키나 스노보드 등을 즐기는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스포츠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상의 위험이 높다.
 
눈밭에서 넘어지는 가벼운 부상뿐만 아니라 차가운 기온에 노출돼 갑작스럽게 허리에 손상이 가해지면서 허리디스크까지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겨울 레포츠를 즐길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레포츠로 인한 부상도 많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평소 옷차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니 원피스나 스커트를 착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등, 허리를 반듯하게 펴지 못하고 잔뜩 웅크리게 돼 허리주변이 뻐근해지면서 부담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겨울에는 얇은 내복이나 따뜻한 옷을 입어 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는 겨울은 특히 노인층이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

나이가 들수록 허리 근육뿐 아니라 뼈와 관절이 많이 약해지는데다가 겨울철에는 몸이 더욱 뻣뻣해져 낙상의 위험도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똑같이 넘어지더라도 젊은 층은 약간의 타박상만 느끼는 반면 노년층은 바로 허리 디스크 또는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 노동, 레포츠 등으로 인해 가벼운 요통에서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척추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단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급성요추염좌, 턱관절 장애 등의 척추, 관절 질환은 근본 치료가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일시적 진통 효과가 아닌 뼈와 신경, 연조직을 재생시켜주고 인체의 스스로 낫는 회복력인 자생력을 빠르게 키워주는 치료를 한다.

재발의 위험이 없고, 부작용은 적으며, 오랜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할 수 있는 자생만의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인 추나수기요법, 특수침치료 그리고 추나약물요법은 근본치료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치료만큼 예방도 중요하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트레스를 잘 해소시켜주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규칙적인 스트레칭도 질환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므로 평소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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