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금융신문 =차진형 기자> 최근 계속되는 전세난에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신한은행이 나섰다.

신한은행은 대출 대상을 대폭 확대한 ‘신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만20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주의 가족(형제, 자매 포함),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의 경우도 대출이 가능하며 그동안 전세대출에서 소외되던 1인 가구도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출대상 주택을 아파트에 국한하지 않고 공부상 주택으로 등재된 모든 주택(빌라, 다세대, 단독,다가구 주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전세 뿐만 아니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반전세(일부 월세) 계약자도 대출이 가능해 전세 계약을 앞둔 이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 종료일이내에서 최장 2년이며 금리는 CD, 금융채, 코픽스 금리 등 선택이 가능하고 코픽스 신규 취급액 기준시(2011넌 1월 28일 기준) 4.63~5.83%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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