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현대해상은 지난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작년 말에 입사한 76명의 신입사원들과 부모를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재해상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몽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회사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지 전달식 후 신입사원들은 생애 처음 생긴 명함을 부모님께 드리는 명함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약 150대1의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은 8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현업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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