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DC샵 가맹점에서 결재시 할인받을 수 있는 가맹점 서비스를 시행한다.     © 대한금융신문

KB국민카드는 중소형가맹점에 대한 홍보 및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DC샵 가맹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DC샵 가맹점은 그 동안 백화점 마트 등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한 할인ㆍ홍보 서비스를 음식업 의류 잡화 등 주요 생활밀착형 업종의 중소형 가맹점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는 KB국민카드 회원(비씨·선불카드 제외)은 DC샵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가맹점 별로 5%∼20% 청구 할인서비스를 받고 DC샵 가맹점은 KB국민카드로부터 회원관리, 홍보서비스 등을 받는 구조다.

할인 혜택은 별도의 할인제공 조건이나 할인 한도 등의 제한 없이 제공되고 카드상품별 할인과 중복할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DC샵 가맹점 대상 지역 밀착 마케팅, 매출 및 방문고객 분석자료, 방문고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DC샵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 고객이 카드로 결제하면 반경 500m 이내 가장 가까운 DC샵 가맹점 정보와 할인혜택을 담은 홍보메시지를 전송하고 가맹점 인근이 주소지인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가맹점 정보와 할인혜택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DC샵 가맹점서비스는 KB국민카드의 고객인 카드회원과 가맹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회원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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