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학자금 및 은퇴자금 수여

▲ 녹십자생명 한상흥 대표이사(중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FP에게 학자금 및 은퇴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녹십자생명은 21일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단별로 임직원 및 FP(설계사)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P자녀 학자금 및 은퇴자금 수여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100명의 FP들에게 대학등록금에 해당되는 자녀학자금을 포함해 총 191명의 FP들에게 자녀학자금을 전달했으며 37명의 FP들에게는 은퇴자금도 지원했다.

녹십자생명의 FP자녀 학자금지원 및 은퇴자금 지원제도는 전문화된 FP를 육성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입사 7개월 이상인 FP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0세부터 대학졸업까지 자녀 2명에 대한 육아 및 교육비용을 지원한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물론 미취학 아동에게도 동일수준의 학자금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대학생 자녀에게는 대학등록금에 상당하는 학자금을 연 2회 지원하며 학자금 지원제도에 해당되지 않는 FP에게는 은퇴자금을 마련해준다.

녹십자생명 한상흥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FP 처우개선과 끊임없는 교육지원만이 전문화되고 사명감을 가진 FP를 양성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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