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케어’ 상담그룹 전격신설
국민연금 수급증 카드 발급 및 경제활동 고령고객 증가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보다 세심하고 연령대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별도의 상담원 조직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신한카드 콜센터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화 상담을 요청하는 65세 이상 고객 평균 통화시간은 일반고객에 비해 16% 긴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에 따른 특화된 상담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측은 골드 케어 상담그룹의 차별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역량이 우수한 30명을 선발해 별도의 고령고객 응대교육을 마쳤으며 향후에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령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적극 반영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골드 케어 상담그룹을 조직,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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