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부부, 어린이를 위한 맞춤서비스

롯데…할인은 기본 야구 관련 혜택까지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카드사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봬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달 29일 회원들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중에 있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스의 날 콘셉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어린이 날인 오는 5일에는 지정 놀이공원에서 비씨카드로 결제시 동반한 어린이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어버이 날을 맞아 부부들을 위한 데이트 패키지를 마련했다. 5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식권이 주어지는 데이트 패키지는 오는 15일까지 비씨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쌍에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비씨카드는 스승의 날을 위한 꽃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0일까지 비씨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원하는 장소와 날짜에 맞춰 꽃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비씨카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씨카드 여행서비스 홈페이지내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세중투어 등 4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결제시 8~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또한 5월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섰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선물용으로 카드형 롯데상품권인 ‘롯데상품권카드를 구매하면 구매액의 1%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5~6월 두달간 롯데카드로 프로야구 경기 티켓을 구매하면 3대 백화점, 3대 마트, 3대 영
화관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고 주말 야구관람객에게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해피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야구 최다 승팀을 맞춘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개인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가능하며 기한은 오는 4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기프트카드 20만원권,  여주쌀 7kg,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등 총 2011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5월 연휴를 맞아 가족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캐시백,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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