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DJ페스티발 스페셜 에디션 티머니 카드    © 대한금융신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양평에서 개최되는 ‘월드DJ페스티벌’에서 행사장 내 티머니 결제 시스템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하이 서울 페스티벌’에서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월드DJ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일렉트로닉 댄스 페스티벌로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석해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즐기는 축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역동적인 축제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돈을 꺼내고 거스름돈을 챙기는 수고를 덜고 별도의 서명 없이 ‘터치’ 하나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티머니 결제 시스템을 장착시켰다.

2박 3일의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모든 결제는 티머니로 사용 가능하다.

티머니 카드 및 모바일 티머니를 가진 고객은 기존 티머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리 금액 충전을 하지 못한 고객들은 행사장 안의 티머니 충전소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한국스마트카드는 참여자들이 월드DJ페스티발을 기념하고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정판 ‘월드DJ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 티머니 카드(판매가 3000원)를 제작해 선보였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전국 5만여 곳의 티머니 유통가맹점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선불카드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 티머니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티머니의 사용 편의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혜택의 폭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티머니는 전국 5만여 곳의 유통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맥도날드, GS25, 훼미리마트, 크라운베이커리, 에뛰드하우스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G마켓, 11번가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 그밖에 서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선호하는 가맹점에서 티머니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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