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1500개 시민에게 배부

▲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오른쪽)이 남산을 찾은 시민에게 ‘남산사랑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18년째 남산을 가꾸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남산 팔각정 광장에서 ‘1사1산 남산 사랑 화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 등 임직원 100여명은 팔각정 광장에서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남산을 사랑해 달라는 의미의 ‘남산사랑화분’ 1500개를 나눠주며 푸른 환경의 고마움을 함께 나눴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4년 ‘1사1산 남산 가꾸기 은행’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등산로 청소, 새집 달기, 식목행사와 외래식물 제거, 수목 표찰 설치, 남산 벚꽃축제 참여 등 다양한 형태로 남산을 가꾸고 알리는데 동참해 왔다.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은 “남산은 우리은행의 앞산이다”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남산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고 앞으로도 꾸준한 남산 가꾸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남산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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