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생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복주머니에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PCA생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홀몸인 어르신들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 노인참여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PCA생명이 홀몸 어른신들께 행복한 어버이날을 만들어드리고자 기획됐다.

PCA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4월말부터 카네이션을 정성들여 직접 제작해 관악 노인참여나눔터를 방문, 홀몸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250여개의 홍삼세트를 복주머니에 담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드리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략마케팅팀 김수진 대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적적하지 않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힘이 돼 드리는 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CA생명 김영진 사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것은 은퇴설계 전문가로서 PCA생명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시니어 및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PCA생명은 영국 PCA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기금을 통해 2010년부터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협약을 체결, 한국헬프에이지 ‘노인 참여 나눔터’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ss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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