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을 하기 전 준비 자세
1단계-클럽 페이스를 타깃에 겨냥하고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어 볼 뒤를 가리키도록 놓는다. 이 방법은 볼의 위치를 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신에게 이렇게 하는 이유를 반복적으로 주지시키도록 하자.
2단계-오른발을 그대로 둔 채 이번엔 왼발을 움직인다. 클럽에 따라 볼의 위치를 고려해서 왼발의 간격을 정한다. 5번 아이언인 경우 볼의 위치가 왼발 뒤꿈치 안쪽에서 10cm 정도 떨어지게 놓고 드라이버인 경우엔 볼을 왼발 뒤꿈치 바로 안쪽에 놓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왼발을 조금만 벌려야 한다.
3단계-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벌린다. 스탠스와 볼의 위치가 정해지면 마지막으로 타깃을 한번 본 다음 다시 볼을 보고 스윙을 시작한다.
발바닥 전체로 균형을 잡아라
좋은 스윙은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좋은 균형은 어드레스에서 시작된다. 양팔을 떨어뜨리고 크게 서는 자세를 취한 다음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무릎을 살짝 굽힌다. 목은 척추와 같은 라인에 있게 하며 엉덩이는 발뒤꿈치 위쪽에 머무르게 하고 팔은 어깨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내려뜨린다.
볼과의 적절한 거리
문제점-스탠스가 볼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다.
해결책-먼저 주먹을 쥔다. 5번 아이언일 때 몸과 그립의 끝이 주먹 한 개 정도의 공간이 되게 한다. 긴 클럽일수록 볼과의 간격을 더 멀리 선다. 드라이버의 경우 이상적인 거리는 주먹 하나에 엄지손가락을 더한 길이만큼의 간격이고 웨지의 경우는 주먹 반개 정도가 좋다.
올바른 볼의 위치를 정하라
당신의 골프백 안에 있는 클럽들을 모두 다른 길이와 다른 라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탠스 내에서 각 클럽의 길이에 맞도록 볼의 위치를 달리해 플레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클럽의 길이가 길수록 스탠스의 앞쪽으로 볼을 놓아야 하지만 어떤 클럽으로 풀스윙을 하더라도 절대로 왼쪽 어깨보다 더 왼쪽에 볼을 놓거나 코보다 더 오른쪽에 놓으면 안 된다.
체중 분배와 샤프트의 위치를 점검하라
1단계-모든 클럽으로 정상적인 풀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체중이 양발 위에 균등하게 놓아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스윙을 하는 동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2단계-만일 볼을 깨끗하게 치지 못한다면 어드레스에서 손을 타깃 쪽으로 움직여서 샤프트를 약간 앞쪽으로 밀어줘라(이때 클럽 헤드가 따라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것은 클럽 헤드가 지면보다 볼을 먼저 맞추는 견고한 임팩트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