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주무부처 수장인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오른쪽)이 유공자 16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종백)가 25일 새마을금고 창립48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창립일을 맞아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을 비롯한 연합회 대의원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165명에 대해 훈ㆍ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신종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창립 반세기와 자산 100조원 시대의 개막을 준비하며 서민금융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자”고 강조하며 “서민에게 꿈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고 말했다.

맹행규 장관은 새마을금고 창립 48주년 축하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추진하고 있는 ‘희망 드림론’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더욱 힘이 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말 1480개의 금고와 1597만명의 거래자 그리고 약 91조원의 자산을 조성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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