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해 보상서비스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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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보험료 은행에서 부담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신한 S-MORE 마이카 대출’을 받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상해 발생 시 장해요율에 따라 대출금이 전액 또는 일부 면제되고 최고 1000만원 내에서 별도의 상해 보험금도 고객에게 추가 지급되는 ‘신한 마이카 더블안심 보험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마이카 더블안심 보험서비스’는 신한 S-MORE 마이카대출 고객전용 특화 보험 서비스로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험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하면 가입이 되며 보험료는 전액 은행에서 부담한다.

이 보험서비스는 상해 사망에서 작은 규모의 교통상해까지 보장하도록 되어있는데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또는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시 대출금잔액 전액 면제와 추가로 1000만원의 상해보험금을 고객에게 지급된다.

특히 교통사고 상해로 인해 3%~50% 미만의 후유 장해 발생시에도 장해요율에 따라 대출금잔액이 부분 면제되고 추가로 일부 상해보험금이 별도로 고객에게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마이카 더블안심 보험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향후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3월부터 마이카대출 전용 상담지원팀을 신설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 S-MORE 마이카 대출’은 2010년 2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해 현재 3250억원의 대출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최저 연 5.44%(6월 7일 코픽스 잔액 기준)의 금리와 최대 75만원의 캐쉬백 지급(s-more 신용카드에 한함)이 되는 등 고객의 혜택을 높인 자동차 금융 혁신 상품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신청부터 차량등록이 완료되기 전까지 1:1 전담상담원을 배정해 고객의 잔금결제 및 차량구매 상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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