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행장 유문철)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제1차 공동구매 정기적금을 연 5.9%의 금리로 판매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동구매 정기적금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됐으며 이 기간동안 총 7043계좌가 판매됐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공동구매 정기적금은 별도의 공동구매 예약이 필요 없으며 인터넷 및 창구, 1인 다계좌로 가입이 가능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고금리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가입이 이뤄졌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젊은 직장인들이 이번 제1차 공동구매 정기적금에 많은 성원을 보내줬다"며 "고금리로 목돈 마련을 원하는 수요를 신속히 분석해 빠른 시간내에 제2차 공동구매 정기적금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고객들이 저축은행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민을 위한 격이 다른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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