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 송진규 신임사장     ©대한금융신문

메리츠화재는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송진규(51세, 사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송진규 신임사장은 24년 동안 보험밥을 먹은 보험전문가로 1987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후 2005년 메리츠화재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지원총괄 등을 거치며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올랐다.

송 사장은 메리츠화재 역대 대표이사 중 가장 젊으며 현재 손보업계 대표 중에서도 최연소 CEO다.

송진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회사가 되자”며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손해보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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