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한 ROVL 아시아나카드를 내놨다.    © 대한금융신문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V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쇼핑, 골프, 여행, 레저 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는 ‘ROVL 아시아나 카드’를 13일 출시했다.

‘ROVL 아시아나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카드 가입 후 연회비를 결제하고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연 1회에 한해 스페셜 서비스 A와 스페셜 서비스 B를 각각 한 가지씩 선택 할 수 있다. (2차년도 이후의 경우 연회비를 결제하고 전년도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고객 대상)

스페셜 A는 신세계 상품권 또는 홈플러스 상품권 20만원과 옥션 또는 G마켓 10만원 이용권 제공하며 주중그린피 지원(4인 이상 이용시 2인 그린피 지원), 아시아나항공의 국내,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 동반자 왕복 항공권 제공, 아시아나항공 해외본인좌석 승급권 제공, 해외골프ㆍ해외관광ㆍ국내관광 여행할인(30만원 한도)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서비스다.

스페셜 B 서비스는 프리미엄영화관 입장권 2매/일반영화관 입장권 4매 또는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2인 입장권 2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ROVL 아시아나 카드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1000원당 1마일 적립되며 SK주유소(월 1,000마일 한도)에서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이용시 1000원당 1마일이 추가 적립된다. (해외에서 이용 시 추가적립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제공)

또한 연간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6000만원 이상이면 국내 지정 특급호텔의 객실 및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연 1회 제공한다.

이 밖에 인천공항ㆍ국내 주요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각 월 5회), 제휴여행사 여행상품 및 렌터카 이용시 할인 24시간 여행상해ㆍ골프상해ㆍ휴일교통상해 등의 무료 보험서비스, 전 업종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부대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ROVL 아시아나 카드의 연회비는 30만원이며 연간 3000만원 이상 이용시 차기 년도 연회비 10만원이 면제되며 연간 1억원 이상 이용시 차기 년도 연회비 전액이 면제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존 ROVL 카드가 항공, 여행 서비스에 특화된 반면 새로 출시된 ROVL 아시아나 카드는 쇼핑 바우처 및 주중 그린피 서비스, 프리미엄 영화 관람권 제공 등 VVIP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선호도를 반영해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혀 기존의 프리미엄 카드와 차별화에 중점을 둔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ROVL 아시아나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고 100만원 이상 이용(현금서비스 포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 아시아나항공 김포-베이징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2등(4명)에게 롯데호텔제주 스위트룸 1박 숙박권, 3등(5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4등(8명)피나이더 명품 필기구ㆍ(15명)명품 명함지갑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카드 및 출시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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