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주거래은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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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3일 광주교육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광구교육대학교 본관에서 열렸으며 국민은행 이찬근 대기업 금융그룹 부행장과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광주교육대에 ‘다기능 학생증 카드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학내·외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또한 주거래은행으로서 장·단기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계좌관리 등 고객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의 대학교 자금유치는 올해들어 세 번째 성과다.
올해 초 한신대학교를 시작으로 강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의 주거리은행을 연이어 따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병원,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우량기관 고객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