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활로 개척

▲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베트남 PSI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김정익 IB본부장, 우기훈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 신한금융     ©대한금융신문

IB영업 부문 강화 기대

<대한금융신문=서병곤 기자>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15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베트남 PSI증권(페트로 베트남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PSI와의 전략제휴를 통해 베트남내의 우량 IB 딜에 대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PSI가 주관하는 모든 PVN그룹의 IB ELF(주가지수연계펀드)에 대한 우선적 접근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의 베트남 진출에 중요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PSI증권은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PVN(베트남 석유총공사) 그룹의 계열사로서 IB부문 빅3를 차지하고 있으며 PVN 그룹의 주요 IB 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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