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봉사단 2기 발대식 가져

클래식, 합창 등 총 6개팀 선발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 강남 본사 건물에서 메리츠 아츠봉사단 2기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매리츠화재 송진규 사장(가운데)과 선발된 봉사당 참여자들의 모습.     © 대한금융신문
이번 발대식에는 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을 비롯해 메리츠아츠봉사단으로 선발된 6개팀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단 선발전에는 대학생 동아리 22팀과 고등학생 동아리 15팀을 포함한 총 37팀이 참석해 경합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팀은 클래식 앙상블 부문에는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경기과학고등학교 관현악 ‘FORTE’, 이화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실로암만돌린’, 합창 부문에는 한양사대부고 ‘에벤에셀’, 뮤지컬 부문에는 중앙대학교 ‘브로드웨이’, 아카펠라 부문에는 연세대학교 ‘Yayan1’으로 각 팀당 1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심사에는 클래식 앙상블 부문에는 상명대 음대 동준모 교수와 서울대 음대 김영률 교수, 합창 부문에는 바리톤 고한승 과 부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상훈, 뮤지컬 부문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윤영석, 아카펠라 부문에는 아카펠라 그룹‘메이트리’의 리더 장상인과 아카펠라 1세대 주자 김재우가 맡아 공정한 심사를 펼쳤으며 앞으로 진행 될 마스터클래스 교육도 담당 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들에게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동아리 운영금을 지원하며 해당 분야 아티스트와의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 ‘재능나눔문화’를 선도하도록 공연 기회 및 공연비도 후원한다.

메리츠 아츠봉사단의 실시간 소식은 트위터 @meritzarts를 통해 볼 수 있다.

ss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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