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은퇴박람회 개최

▲ 지난 15일 개최된 미래에셋생명 은퇴설계 아카데미 체험박람회에 1000여명의 고객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다.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은퇴설계 아카데미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은퇴, 여유로운 은퇴, 즐거운 은퇴란 주제 하에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태로 대치동 크링(Kring)에서 17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은퇴설계에 대한 강좌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단일기업이 세미나, 체험, 상담 등 종합적인 내용으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퇴설계 아카데미 체험박람회는 은퇴설계 뿐만 아니라 건강, 자녀교육, 재테크, 레저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세미나 및 상담,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은퇴설계, 건강강좌, 부동산, 투자, 자녀교육, 가족캠핑여행 등 주제별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세미나 후에는 은퇴설계, 재테크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경제교실, 추나요법 체험, 재테크 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재미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관람을 원하면 담당 FC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초대장 지참시 입장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첫 날 장대비 속에서도 1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참가해 은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변화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업계 최초 체험박람회를 통해 선도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은퇴설계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ss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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