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시그나데이 봉사 진행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라이나생명은 ‘CIGNA Day(시그나데이)’를 기념해 서울시 꿈나무마을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꿈나무마을 어린이 200여명과 ‘꿈나무 공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시그나데이는 매년 7월 21일을 사회공헌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전세계에 있는 시그나 오피스에서 기금모금행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는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시설에서 실시됐으며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각각 200여명이 1대 1로 매칭돼 자동차케익 만들기, 동물 모양 만주 만들기, 북아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야외농구장 보수작업도 실시했다.

이 날 진행한 프로그램들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감성 자극과 창의력 배양 등 아이들의 잠재적인 능력계발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으며 특히 북아트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표현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본인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이나생명은 기존 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ss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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