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대한생명은 9일 여의도 한화파이낸스센터 별관 1층에서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및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 대회는 공정경쟁과 상생이 요구되는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및 제 규정의 준수를 강조하고 법규 위반의 사전예방을 통한 회사 손실방지 및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 참석한 대한생명 임직원은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한 한화그룹의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정도’의 실천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공정거래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건전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며 자율적인 준법경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대한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은 “공정거래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고 실천함으로써 불공정영업행위를 근절해 회사가 보다 더 공정·투명한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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