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엔 시중금리 연동

저금리시 최저보증이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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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은퇴준비가 부족하거나 은퇴를 앞둔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노후플랜을 제공하는 ‘KDB즉시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을 일시에 목돈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그 다음달부터 공시이율에 의한 일정한 금액을 매달 연금으로 지급받는 즉시형 연금보험으로 고금리시에는 시중 실세금리에 연동한 연금을, 저금리시에는 최저보증이율(2~2.5%)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연금 지급 방법으론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 두 가지가 있다.

종신연금형은 사망할 때까지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형태로 보험가입자가 조기에 사망할 경우 보증기간(10년, 20년, 100세)까지 미지급 연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하며 상속연금형은 공시이율에 의한 이자만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다가 사망하면 일시납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 연금계약의 책임준비금을 가족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5세까지며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통해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상속 증여시 절세 플랜을 설계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이 상품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종신토록 제공한다”며“개인연금에 미처 가입하지 못했거나 퇴직금을 활용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는 50~60대의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DB생명 홈페이지(www.kdblife.co.kr)나 전화(1588-404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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