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신속 지급 및 Hot-Line 개설 약속

▲ 삼성화재는 지난 21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남재호(오른쪽) 부사장과 나춘근(왼쪽) 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자동차보험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삼성화재가 대한의사협회와 건전한 자동차보험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뤄진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남재호 부사장과 의사협회 나춘근 자동차보험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의사협회 산하 의료기관은 교통사고환자의 조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필요한 진료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올바른 진료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되며 삼성화재 또한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Hot Line을 개설하는 등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협의 및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보험 화의 정착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4월에도 서울특별시 자동차검사 정비 사업조합과 상생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하고 자동차 수리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선진사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자동차 정비 문화 선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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