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특별 대담가져

▲(왼쪽에서 네번째)삼성카드 최치훈 사장이 신년 특별대담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삼성카드(대표 최치훈)는 지난 2일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최치훈 사장과 용띠 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2012년 회사의 경영 방향 등 관심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CEO 신년 특별대담’ 시간을 가졌다.

CEO신년 특별대담은 신년사를 대신해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질문하면 사장이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삼성카드 사내방송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지역단에 중계됐다.

먼저 최치훈 사장은 지난 2011년을 현장중심 경영, 브랜드 런칭, 프리미엄 고객 확대 등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해로 평가하고 2012년에도 임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중심 경영’과 고객에게 ‘실용적인 삼성카드’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사장은 “카드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고객이 원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중·장기적으로 신사업을 준비해 대처해야 한다”며 “내부조직 및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최 사장은 2012년 추진전략으로 △전략업종 차별적 공략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 강화 △신시장 발굴 및 선점 △브랜드·상품 리더십 확보 등을 선정하고 시장·고객 중심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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