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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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 박상훈)는 연말정산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국세/지방세, 후불하이패스, 해외일시불 등 5개 항목의 연간 사용금액을 최대 5%, 50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롯데카드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 시즌2’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카드의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 시즌 2는 작년 시즌 1 행사에서 예상보다 큰 금액을 돌려받은 회원들의 호응이 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프로젝트는 작년에 총 3만7000여명이 응모해 1인 당 평균 6만7000원을 포인트로 돌려 받는 등 세(稅)테크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의 발표자료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소득계층별 귀착 및 세수효과와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신용카드 소득공제로 인한 세금 감면액이 연평균 1인당 16만원이다.
 
이를 감안했을 때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항목에서 평균 6만7000원을 받음으로써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에 비해 세금을 40% 이상 더 돌려받는 세테크 효과를 본 셈이다.

포인트를 돌려받는 회원 중 10만 포인트 이하를 돌려받는 회원이 75%, 10~20만이 15%, 20만 이상이 10%를 차지했고 최고 42만4000포인트까지 받는 회원도 있다.

올해 이벤트 참여 고객은 2012년 1년 동안 1000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5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사용금액의 3%, 2000만원 이상은 4%, 3000만원 이상은 5%를 롯데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5개 공제항목 이용금액 및 오토/스마트 캐시백 이용금액은 실적산정에서 제외).

5개 공제항목 각각 최대 200만원씩 총 1000만원까지 공제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2013년 2월말 해당 환급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준다. 올 해 2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또는 ARS(1577-532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작년 업계 최초로 시도된 롯데카드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에 대해 고객의 호응이 높았고 매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시즌2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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