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건강한 이야기
봄철 골프! 척추관절 조심하세요영등포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대표원장
대한금융신문  |  adthink@kbank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5.13  00:20: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추운 겨울이 언제였는가 싶을 정도로 따뜻한 요즘, 싱그러운 봄을 맞아 라운딩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겨울 동안 약해진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고 갑작스럽게 움직일 경우 각종 부상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특히 간만에 그린에 나가 들뜬 기분에 무리한 스윙을 하게 되면 올 한해 골프를 쉬어야 할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에서는 2011년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골프부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216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골프부상에 대한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골프로 인한 부상환자는 봄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여름(26%), 가을(20%), 겨울(16%) 순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김용 원장은 이처럼 봄철 골프 후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계절의 영향을 꼽았다.

겨울은 추위 때문에 골프를 쉬거나 연습강도를 자제 하는 편이지만 봄이 되어 날씨가 풀리면서 들뜬 기분에 과격한 스윙을 하거나 무리해서 비거리를 늘리려고 해 부상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여름과 가을에 부상발생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리듬이 날씨에 적응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인해 부상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봄철 골프부상환자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로는 허리(52%), 어깨(23%), 목(17%), 팔꿈치(5%)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의 부위로는 고관절(엉치), 무릎, 발목의 통증을 호소한 환자도 있었다.

허리를 가장 많이 다치는 이유 중 하나는 골프를 칠 때 스쿼트 자세에서 스윙을 하기 때문이다.

허리를 앞으로 살짝 기울이는 스쿼트 자세는 허리를 곧게 펴고 서 있는 자세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부하가 걸리게 되고 강력한 스윙을 할 때는 체중의 최대 8배까지 부하가 걸리게 된다.

이렇게 큰 부담이 가는 운동을 아무런 준비 없이 하게 되면 허리와 척추에 부담이 돼 급성요통이나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이 오기도 한다.

또한 겨울 동안 무너진 자세도 봄철 골프부상의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프로골프선수도 약 한달만 연습을 쉬면 원래의 자세로 돌아 오는데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아무리 좋은 스코어를 냈다고 해도 겨울 동안 운동을 쉬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윙자세가 망가지기 마련이다.

작년만 생각하고 망가진 자세에서 힘을 주어 스윙을 하면 어깨와 목에 더 큰 부담을 주게된다.

또 자세가 망가지면 아이언을 사용할 때 실수가 잦아 지게 되는데 뒷땅을 치거나 톱볼을 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면 팔꿈치나 손목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번 골프로 인한 척추·관절 통증이 발생하면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면 봄철 골퍼들의 부상예방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김용 원장은 “골프를 치기 전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허리, 어깨, 목, 무릎, 손목 등 각 신체부위를 몸이 더워질 정도로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5~10분 간의 스트레칭 만으로도 봄철 발생하기 쉬운 대부분의 골프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김용 원장

<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대한금융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문재인 후보에 쏠린 금융권 지지 선언
2
ING생명 IPO 이유 있는 흥행 “ROE 보다 고배당”
3
씨티銀, 인력 효율화 카드 ‘재배치’
4
[공유차 시대의 보험➀] 외제차 사고 시 수리비 '폭탄'
5
손보사, 자동차보험 ‘수익 사업’ 근접
6
ING생명, 넷마블 청약열기 이어갈까
7
[인터뷰] KB손보 “인터넷 車보험 점유율 14% 목표”
8
현대해상, 보험사기 제보 활성화 ‘앞장’
9
조산율 매년 증가…자궁근종이 원인일 수 있어, 하이푸레이디 관심
10
[공유차 시대의 보험➂] 규모 커지는데…보험이 ‘발목’
오피니언

“무료 컨설팅만 4500여건, 中企 지원의 새지평 열 것”

“무료 컨설팅만 4500여건, 中企 지원의 새지평 열 것”
75명의 대규모 지원 조직 및 관련 노하우 바탕성장단계별 맞춤형‧...

[기고] 간편결제, O2O 확대로 이어져야

[기고] 간편결제, O2O 확대로 이어져야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스마트폰을 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20, 양우빌딩 1층  |  대표전화 : 02-783-2583  |  팩스 : 02-783-2586
등록번호 : 서울 아 03062  |  창간일 : 1995.10.17  |  온라인 등록일 : 2014.03.24  |  발행인·편집인 : 조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준
Copyright © 2012 대한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