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채움 알뜰주유카드

고유가시대, 치솟는 기름값이 걱정이라면 NH농협카드(card.nonghyup.com)의 ‘채움 알뜰주유카드’를 눈여겨보자.

지난 4월 출시된 채움 알뜰주유카드는 NH농협카드의 ‘생활비를 내리다’는 콘셉트에 맞춰 나왔다. 특히 쇼핑, 통신에 이어 이번엔 ‘기름값’을 대폭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국 NH-Oil 주유소 등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최고 200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주유소에서도 리터당 80원의 적립 혜택을 주는 등 젊은 실속파 고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로 이 카드는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5월 1일부터 17일까지 집계) 신용카드 3908개가 발급됐으며 체크카드도 519개가 발급됐다.

알뜰주유소란 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유류를 공동구매해 공급하고 셀프화, 사은품 미지급 등으로 가격거품을 제거한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주유소를 말한다.

현재 농협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알뜰주유소에 유류 도매유통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의 350여개 NH-Oil 주유소도 일괄적으로 알뜰주유소로 지정돼는 등 고유가시대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할인형으로 선택할 경우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일반 주유소에서 6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알뜰주유카드는 자동차정비·부품·인테리어·보험료 등 자동차 관리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자동차 구매시 1% 혜택을 제공해 자동차 관리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카드라 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주유, 관리, 구매 등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업계 최고수준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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