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후원 동아리들, 합동 콘서트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재능기부 일환으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들이 제5회 ‘행복드림콘서트’ 합동공연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단체로 신한카드가 후원하고 잠재된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가 다섯번째 콘서트를 참여하게 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디자인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신한카드의 사내 동호회인 ‘베토벤홀릭(오케스트라)’과 ‘C’major(씨메이저, 그룹사운드)’ 2개팀도 틈틈이 다져온 솜씨를 보였다.

또한 퓨전국악 및 비보이 전문가 2개팀이 동아리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협연하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행복드림콘서트에는 신한카드 임직원은 물론 고객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후원시설 어린이들, 1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및 1기부터 5기까지의 ‘아름다운 청소년’ 등 5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콘서트도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재능기부를 강화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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