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저리자금 지원 혜택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이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청년드림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드림대출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중 청년이 대표자인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보증서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자 전용 맞춤상품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보증서 발급금액 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은 1년 이내, 원금균등할부상환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연 5.0%의 저리 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자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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