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현장에 회원 초대

현대카드 아트클래스가 오는 28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리허설 현장에 현대카드 회원들을 초대한다.

현대카드 아트클래스는 1회부터 13회까지 국립단체의 발레와 오페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오케스트라로 장르를 확대했다.

이는 일반인에게 좀처럼 공개되지 않는 최종 리허설 현장을 가까이서 감상하면서도 음악 지식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다.

이번 현대카드 아트클래스는 오는 28일 목요일 2시부터 예술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오케스트라의 어원과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각 악기별 특징부터 낭만파 음악에 얽힌 에피소드까지 본 공연과 연주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3시부터 세계적인 교향악단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테오 월터스(Theo Wolters)가 객원 지휘자로 나서 멘델스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브람스 등 낭만파를 대표하는 독일 거장들의 음악으로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게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아트클래스는 이해하기 쉬운 전문가의 해설 강의와 최종 리허설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번 아트클래스14는 전문 강의와 검증된 음악성을 갖춘 음악가들의 연주를 통해 독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인만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트클래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1인당(초등학생 이상) 2만원의 참가비는 문화발전 진흥기금으로 코리안심포니에 전액 기부된다. 아트클래스에 관한 문의는 현대카드 홈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와 현대카드 프리비아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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