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포럼에서 선보여

▲(가운데)BC카드 이종호 사장이 (왼쪽에서 네번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과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BC카드(대표 이종호)는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출시한 그린카드가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이하 Rio+20) 를 통해 녹색성장 실천아이템의 성공사례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Rio+20의 부대행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기업 지속가능성 포럼에서 70개국 정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UN담당자 앞에서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그린카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C카드는 Rio+20 행사용으로 별도 설치된 대한민국 홍보부스(한국관) 에서 그린카드 현장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그린카드 홍보용 동영상과 리플렛을 비치하고 특히 그린카드의 마스코트이자 대한민국 녹색생활 홍보대사인 물범이 인형을 부스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면서 친환경생활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부의 그린카드에 대한 글로벌 외교를 지원하고 그린카드가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BC카드는 이종호 대표이사, 박춘수 마케팅실장 등 경영진이 브라질 현지로 출동하여 글로벌 홍보를 진두지휘했다.   

그린카드는 공공성을 강조하면 시장에서 필패한다는 통념을 깨고 출시 9개월 만에 250만장 발급을 달성한 BC카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1년 최우수 금융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BC카드 이종호 대표는 "그린카드가 세계적인 녹색생활 성공사례로 소개돼 매우 고무적이며 단순한 신용카드 상품을 뛰어넘어 녹색생산과 녹색소비 확대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는 세계적인 금융상품이 될 수 있도록 그린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그린카드는 BC카드 7개 은행(IBK기업·우리·NH농협·하나·대구·부산·경남은행)과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에코머니홈페이지(www.ecomoney.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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