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 차병원 기부협약 체결

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지난 6일 차병원그룹과 기부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HA의과학대학 이훈규 총장,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과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달부터 2015년 6월까지 자사 고객들이 차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기부할 계획이다.

차병원은 기부금을 사용해 소아뇌성마비 환자 및 불임 여성,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한카드는 차병원에 소아뇌성마비 환자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사랑 나누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3년동안 신한카드 고객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결제한 금액 중 일부는 병원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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