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용하면 적립 혜택이 배가 되는 카드가 나왔다.

삼성카드(대표 최치훈)가 주말에는 적립율이 2배 더 높아져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7’을 출시했다.

삼성카드 7은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2배, 3배 특별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주말에는 포인트 적립율, 무이자 할부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생활밀착 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는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 소인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 최대 50% 할인 혜택(연 5회)을 제공한다.

CGV 영화 예매시에도 본인 3000원 할인(현장, 인터넷 예매 포함, 연 12회)이 제공되며 삼성전자 세이브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 1.0%로 상향 적립된다.

공동주택 경비 서비스 세콤 홈즈 5% 현장할인, 리움 미술관 입장료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50% 청구할인,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1만5000원 할인된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삼성카드 7의 기본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돼 제공되며 포인트 적립율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세 배 높아진다.

이밖에도 △CGV 본인 50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최대 3만5000원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최대 100포인트 적립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30% 할인 등 보다 플러스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