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초록우산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생명 호남지역 본부 직원들과 지역 아동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대한생명이 한화생명으로의 통합사명을 기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기한은 8월 30일부터 10월 9일(한화그룹 창립기념일)까지 한달여 동안이며 전국의 153개 봉사팀이 참가한다.

이번 봉사는 전국 각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각장애인들과 추석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호남본부에서 출발해 부산, 영남, 대구, 중부, 수도권 등 10개 지역본부의 봉사활동을 거쳐 마지막으로 여의도 63빌딩 본사로 전달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봉사의 시작을 맡은 대한생명 호남지역본부 직원 20명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늦은 여름 삼계탕을 대접했다.

대한생명 김선구 호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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