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무)아이사랑 첫보험’

 

총 156개 생활ㆍ중요질환 보장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상품이 출시됐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어린이의 질병ㆍ재해보장은 물론 태아와 산모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한 ‘무배당 아이사랑 첫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가 걸리기 쉬운 폐렴, 천식, 수두, 수막염 등의 122개 생활질환과 결핵, 심장병, 신부전 등 34개 중요질환에 대해 자기부담금 공제 없이 1~3만원의 통원치료비를 매회 정액 지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대질병에 대한 고액 치료비를 집중 보장해 암진단비 최고 5000만원, 백혈병 및 골수암 등 고액암 최고 1억원, 5대 장기이식수술비 3000만원,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비 3000만원,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 2000만원 등을 지급해준다.

게다가 5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 상담이나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추천, 소아암 방문케어, 아동심리 상담 등을 특화한 키즈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컴퓨터미디어질환입원비, 깁스치료비, 유괴납치위로금 등도 보장한다.

아이사랑 첫보험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가입나이는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50%)은 0(태아)~15세, 중도급부지급형은 0~1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30세만기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우리나라 어린이보험이 통상 성인 보장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 불필요한 보험료 요인을 제거해 30세 만기의 저렴한 상품으로 출시됐다”며 “성장기 어린이 특성에 집중한 30세 만기보장 상품으로 합리적 보험료를 산출해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첫 보험으로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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