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 작업 지원

▲ NH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임직원들과 태풍피해로 낙상한 배를 수거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태풍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위해 전사적으로 나섰다.

지난 2일 NH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 50여명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소재 신흥농장을 비롯한 배 농장 3곳을 방문해 떨어진 배 수거 및 선별 작업을 도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은 과수 낙과 및 쓰러진 벼 등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들의 빠른 복구 및 병·해충 등에 의한 2차 피해의 예방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

NH농협손보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교대로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복구에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지금은 무엇보다도 복구가 중요하다”며 “피해농가들이 조기에 재기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에 전사적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 중 아직까지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해당 지역의 가입 농·축협에 조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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