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NH농협카드가 미래 태극전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카드(분사장 손경익)는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 위치한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발전기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축구꿈나무 조기발굴과 유소년 클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이번에 NH농협카드가 전달한 기금은 유소년 선수들의 선진축구 학습과 기술향상을 위해 상비군 해외파견 시 착용할 유니폼 및 운동복 등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과 한ㆍ일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유소년 축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유소년 축구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축구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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