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 포인트 및 기프티콘 증정

 
<대한금융신문=조동현 기자>비자가 국내 비자카드 고객에게 결제 서비스 이외에 더욱 다양한 혜택과 혁신적인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리줌(FreeZum)'을 개발,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비자가 OK캐쉬백과 손을 잡고 도입한 프리줌은 공짜라는 뜻의 ‘프리(Free)’와 한국어 ‘주다’의 명사형 ‘줌(Zum)’을 결합해 이름지어진 오픈 플랫폼 형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서비스는 모든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40여개 브랜드, 45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비자카드로 결제 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과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OK캐쉬백 멤버십 계정이 있는 비자카드 회원은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뚜레쥬르, 잠바주스, 레드망고, 버거헌터 등 식음료 매장과 ABC마트, GS왓슨스, 이니스프리 등 대형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OK 캐쉬백 멤버십 회원인 비자카드 소지자는 신용, 체크, 법인 구분 없이 무료로 프리줌을 다운받아 매장별, 카테고리별, 제공 혜택 유형별로 우대 혜택 및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으며 지역별 쿠폰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추가 혜택 정보 또한 제공되며 해당 매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제시하면 결제 시 해당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

비자코리아의 박위익 소비자 상품 총괄은 “프리줌은 국내 비자카드 고객 및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 모두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라며 “출시에 앞서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들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 바 있어 비자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자는 프리줌 출시를 기념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4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OK캐쉬백 500점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커피빈 카페라떼 기프티콘, 매주 목요일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도 10주간 진행한다.

프리줌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