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9개 대학에서 45개 대학으로 확대

 
<대한금융신문=조동현 기자>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대학 등록금에 대한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 등록금 2~6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KB국민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45개 대학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 등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대학 등록금 무이자 할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목돈 마련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올해 1학기 등록금 카드 납부 가능 대학을 지난해 39개 대학에서 이화여대, 동국대, 방송통신대 등 45개 대학으로 확대했다.

수납 가능 대학 등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및 콜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대학 등록금을 장기할부로 분납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3,6,9,12 할부수수료 BIG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1644-8146)로 응모만 하면 대학을 포함한 전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KB국민체크·KB국민기업·KB국민비씨 및 KB국민선불 제외)로 2~3개월 할부 시 할부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또한 6개월 할부 시 2회차부터(1회차 회원부담), 9개월 할부 시 3회차부터(1~2회차 회원부담), 12개월 할부 시 4회차부터(1~3회차 회원부담) 할부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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