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고객패널단 및 임직원이 발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 BC카드가 지난 28일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제7차 고객패널 발대식은 BC카드 여재성 프로세싱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6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C카드는 업무 진행 시 ‘고객은 우리의 생명’이라는 목표를 두고 고객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며 전 직원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패널제도는 지난 2008년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6기수 째 운영 중이며 매월 실무자와의 정기토론회, 간담회,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고객관점에서 서비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실제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BC카드는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교역할을 하는 고객패널 제도와 온라인 서베이 등을 통해 빠르고 쉽게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BC카드 고객패널단은 향후 6개월 동안 서비스 개선사항 도출, 신규 서비스 및 마케팅 체험, 프로젝트 참여, 제안 및 아이디어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패널들이 고객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카드상품개발 및 카드발급 프로세스 등의 견학 코스를 추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집된 고객제안 및 아이디어들은 사내 인트라넷에 ‘고객상상’ 코너에 등록해 관련 내용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으며 패널의 의견이 어떻게 업무에 반영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와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BC카드는 고객패널 운영 외에도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페이스북 운영, 홈페이지 상에서 고객이 직접 주제제안과 수시제안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고객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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