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로 구매 시 600원 기부

▲ 지난 1일 KB국민카드 본점에서 진행된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 협약식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첫번째),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오른쪽 네번째),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오른쪽 세번째), 새뮤얼 어린이(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식 지원 및 식수 지원에 활용

<대한금융신문>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에서 KB국민카드 최기의 대표이사,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를 출시하고 KB국민카드 회원이 해당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공동으로 1세트 당 600원씩 적립해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치무투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지원 및 식수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NGO에 따르면 600원으로 영양실조에 걸린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에게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360여개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되며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지속 가능성이 크게 기대돼 향후 여타기업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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