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포인트 및 기프트카드 잔액 기부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어린이 뮤지컬 초청

<대한금융신문> BC카드가 TOP포인트 및 기프트카드 잔액을 기부한 고객들에게 뮤지컬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기부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자사의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TOP포인트를 상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기프트카드 권면 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했을 경우 잔액 전부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BC카드는 이번 기부캠페인은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 보유 중인 TOP포인트 또는 기프트카드 잔액을 기부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뮤지컬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은 오는 2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로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브레멘까지 가는 동안 겪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어 간다는 내용이다.

이날 공연에는 이달부터 BC카드 기부캠페인의 새로운 기부처로 등록된 ‘사랑의 바이올린’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기부 활성화와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BC카드 가족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우리사회 저변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제휴카드 발급계약을 맺고 이용액의 0.1∼0.2%를 지역공익기금으로 전달하는 ‘마이홈러브’ 카드, 농촌자녀 장학금을 위한 ‘마이홈러브 조아카드’ 등 카드 이용만으로도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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