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외국인 관광객 위한 할인 이벤트

쌈지길․인사동 지역 다양한 가맹점 참여

<대한금융신문> 비자는 인사동 쇼핑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 중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비자는 공예품전문 쇼핑몰 ‘쌈지길’의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국 전통 부채도 무료로 증정한다.

또 비자는 쌈지길 외 인사동에 위치한 다양한 가맹점과도 제휴를 맺고 한국 전통 예술, 문화 및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에뛰드 하우스, 오설록 티하우스, 사보텐, 종가 김치월드, 국내 전통 음악 그룹 ‘월드비트 비나리’의 공연 등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맹점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혜택을 준비했다.

쌈지길 및 인사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프로그램 홍보 책자는 인천국제공항 및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안내소에 배포돼 있다. 비자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isakorea.com)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비자코리아 제임스 딕슨(James Dixon)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인사동에서 진행되는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은 한국을 방문한 비자카드 고객의 지출 확대와 국내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비자는 해외 카드 고객에게 한국의 관광명소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비자카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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