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SM과 손잡고 체크카드출시

▲ KB국민 소녀시대 체크카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외식‧여가 할인 제공

<대한금융신문> KB국민카드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손잡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긴 ‘KB국민 슈퍼주니어 체크카드’와 ‘KB국민 소녀시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지난해 7월 KB국민카드와 SM, 비자코리아가 금융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호 융합을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하면서 탄생했다.

특히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외식, 여가, 교육 관련 할인 혜택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탑재해 카드 이용금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 향후 SM 주관 사회공헌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우선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아웃백, CGV, 롯데월드 환급 할인 서비스가 적용된다.

아웃백의 경우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 CGV는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20% 할인, 롯데월드는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30% 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YBM시사닷컴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 이동통신요금 건당 5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2500원 할인, 올리브영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이용 시 해피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고 KB국민 슈퍼주니어 체크카드나 KB국민 소녀시대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걸 드 프로방스 향수(50명), 아웃백 외식 상품권 5만원(50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만원(50명), CGV영화예매권 2매(50명)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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