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오픈마켓, PC제조 등 4개 분야와 협력

 

7월 10일까지 G마켓 사업자전용몰서 구매

<대한금융신문> 국내 대표기업들이 자영업자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PC를 최저가로 판매하는 ‘힘내라 SOHO기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영업자들과 상생코자 신용카드,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PC제조 등 4개 분야 대표기업들이 협력해 마련됐다.

구매를 원하는 자영업자 고객은 1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G마켓의 사업자전용몰로 접속해 PC모델을 선택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버전 운영체제인 ‘윈도우 8’이 탑재된 PC 5000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특히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인당 2세트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들과의 상생방안을 찾던 중 제휴사들과 뜻을 같이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자영업자들과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모델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윈-윈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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