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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병을 키우는 녹내장검진만으로 피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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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8  1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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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
녹내장은 쉽게 병명을 접하지만 정착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대처할 지 몰라 병을 키우는 경우가 빈번하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발생해 시신경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보통은 환자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시신경 손상이 진행돼 시력 감소나 시야 손상을 느꼈을 대는 이미 말기에 이른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눌 수 있다.

서서히 시신경이 죽어가는 개방각 녹내장과는 달리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갑자기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급성 녹내장이라고도 불린다.

이 급성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이 아니지만 전체 녹내장 환자의 10~20%를 차지한다.

급성폐쇄각 녹내장은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시력저하, 눈 충혈, 안통과 함께 심해지면 두통, 시력감소, 구토 등의 증상까지 나타난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두통과 구토 등이 빈번히 발생하면 일단 의심해보고 병원을 빨리 찾는 것이 좋다.

얼마나 빨리 응급치료를 받느냐가 실명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조속히 안과 병원을 찾아 검진 받아야 한다.

특히 녹내장의 경우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하면서 약물,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의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 녹내장 환자의 시야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40대부터는 해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녹내장 환자의 자녀인 경우 다른 자녀에 비해 녹내장 발병률이 최대 10배까지 높기 때문에 자녀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목이 꽉 끼는 옷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근거리 작업을 과도하게 오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흡연은 일시적으로 안압을 상승시키고 녹내장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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