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선수 초청 강의

<대한금융신문> 신한카드가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교육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자체 교육 브랜드인 ‘신한 아카데미’에 기존 펜싱교실에 이어 체조교실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를 맡았으며 특히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가 일일 강사로 초청돼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교육서비스 사이트인 ‘신한캠퍼스 (www.shinhancampus.com)’를 통해 9월 4일까지 신청 후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아카데미는 학원과 연계해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기존 카드사의 교육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펜싱과 체조 모두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